거열교(3교)에서 거열빌라까지 0.7km 조성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거창군은 거창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위천천 강변에 때아닌 유채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유채꽃은 보통 9∼10월에 심어 이듬해 3∼4월을 전후하여 만개하지만, 거창 위천천의 유채꽃은 올해 초 하천재해 예방 준설작업의 하천둔치 활용방안으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늦은 3월에 씨를 뿌려 5월 말에 꽃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