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스템 구축 완료, 내년부터 아파트 보급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하고, 시·군·구와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시정참여 확대를 위하여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구축’은 현재 인천 시민의 75.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시·군·구와 관리사무소, 입주민간 공동주택 전용 소통창구가 부재하고, 아파트 단지 관리업무가 수기결재 및 종이문서 형태로 관리되고 문서 미공개에 따른 입주민간 분쟁과 불신이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