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항상 저를 몰아치고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

심한 경우에는 쌍욕만 안 했지 때리기도 했어요..

항상 명분은 있었어요..

제가 공부를 안 했다.. 게으르다.. 방을 치우지 않았다.. 그렇게 살다가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엄마 말 안 듣고 잘되나 보자..

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열 받고 화나요..

어느 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다가 터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