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인 유자·시금치가 피부보호에 좋은 천연비누가 되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극복과 마음 치유를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천연비누는 피부에 크게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보습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직접 천연 비누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울감 극복 및 마음 치유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