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기온 상승, 벌집제거 출동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

[뉴스포인트 김효정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13,79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6월 ~ 9월까지 4개월간 총 12,229건(88.6%)의 출동이 집중되었고, 이는 하루 평균 102건 출동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