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 마스크’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마스크 제품에 대한 불신에서 이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태도에 대한 의구심 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이번 아에르 마스크 사태를 지켜보면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식약처가 확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잘못된 메시지를 시장에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3개월 제조 정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