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실종아동의 날’인 25일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이 함께 진행한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 기여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만3618명이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등록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 LG유플러스 전국 매장, 경찰관서에서 가능하다.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왼쪽)와 LG유플러스 CSR 홍보대사 홀맨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