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공장환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탤런트뱅크는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긱 경제’에 기반한 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교육기업 휴넷이 만들었으며, 지난해 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 [사진=탤런트뱅크]

공장환 신임 대표는 야후, SK텔레콤, 이베이, 웅진OPMS에서 광고∙마케팅, 디지털 컨텐츠 등 온라인 및 모바일에 기반한 다수의 사업을 총괄 기획한 바 있다. 공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탤런트뱅크가 고급 인력의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긱 경제 대표 플랫폼이자, 새로운 고용 트렌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