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자체와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1.5.30~31)’ 사전행사의 하나로, 2020년 7월 발족한 실천연대의 기후행동 의지가 확산돼 모든 지자체가 2050년 이전에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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