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빈자리를 더 크게 느끼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꽃말’ 꾸러미를 전달했다.

평소 우울감으로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한 꾸러미에는 어르신 스스로가 ‘꽃과 같은 존재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희망메세지와 자살예방센터 직원과 함께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촬영한 즉석사진, 어르신의 야외활동을 응원하는 의미의 자외선 차단제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