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지역아카이브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민관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초청해 공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의한 법률」에 따라 평택시청과 공공기관에 기록관이 설치됐고, 평택문화원을 비롯한 몇몇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사료조사 및 구술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조사・관리, 전문 인력 확충 미흡, 체계적 아카이브 및 공유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