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화조 부지 환경교육 시설 전환 추진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은민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하수관거 분류지역 내 학교에 설치된 정화조를 하수관로와 연결할 예정이다.

2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불필요한 정화조를 철거하면 화단, 텃밭, 생태연못 등의 환경교육 시설로 전환할 수 있다. 지자체는 분류지역 내 위치한 다수 학교의 정화조 철거를 완료했지만 일부 학교의 경우 하수관거 분류지역 해당 유무 파악이 어려워 외부 직수연결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