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우선,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으로 미나리 상영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서산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와 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위해 지난 21일 서산제일장로교회 주차장에서 미나리를 무료로 상영하여 250여명의 지역 주민에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자는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수 받아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문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 우리 주변에 소외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인 미나리 상영으로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