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시범 운영… 패러다임 전환으로 학교현장 만족도 향상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은민 기자] 영암군 독천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폐기물 처리를 진행하면서 전에 없이 빠르고 효과적인 장면을 경험했다. 예전 같았으면, 학교에 배치된 시설관리직원 1명이 이 일을 처리하느라 수 일이 걸렸으나, 영암교육지청 소속 통합관리 인력 3명이 현장에 나와 단 몇 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강진군 칠량중학교도 최근 강진교육지원청 통합관리 인력이 출동해 관사 철거 공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진행했다. 예전에는 전문성이 부족한 결원대체 직원 혼자서 일을 처리하느라 효율성이 크게 떨어졌으나, 교육지원청 내 통합 관리 인력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완성도와 만족도가 전에 없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