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1억 9000만원 투입 총연장 137m 출렁다리 완공…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지리산 성제봉(聖帝峰·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착공 1년 2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하동군은 21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성제봉 신선대 일원에 설치된 기존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새로운 구름다리 신설사업에 착수해 지난 20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