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종로구는 지난해 말 경신중고등학교와 운동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7일부터 주민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운동장 개방은 학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공원화’는 학교와 협력해 평일 오후 및 주말 시간에 운동장을 공원처럼 개방하고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