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절반 이상(57%)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한 올해 두 번째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1개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