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역류방지기, 물막이 판 지원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서울 강북구가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하수 역류나 빗물 유입이 우려되는 지하주택이다. 화장실, 주방, 마당 배수구 등에 하수관 수위가 높아질 때 역류를 막는 방지기가 부착된다. 공공도로 보다 낮은 지하 출입구 턱이나 창문에는 물막이 판이 놓인다. 물막이 판은 40cm 높이에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개폐식 장치로 탈부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