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영등포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 주민들과의 지역 정책,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반의 포용도시를 구현해나가기 위하여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을 구성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5만 5,524명으로 총 구민 수 39만 4천여 명 대비 14.1%에 달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1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