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부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의 증가에 따라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통 봉사단을 운영한다.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통역 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기에 걸쳐 통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