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 부상과 안전사고 잦아...50리터 종량제봉투로 대체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인천 동구는 종량제봉투를 수집‧운반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추가 제작 및 판매를 중단한다.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중 하나인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사용 제한 정책’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50리터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