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은평구는 지난 18일 건축물의 다양성,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건축물을 지양하고, 미려한 외장재와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면과 입면 디자인의 건축계획으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 여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쾌적한 주거공간과 프라이버시 향상을 위해 ▲세대 간 현관문이 마주 보지 않도록 배치 ▲화장실 슬리퍼가 걸리는 불편을 막기 위한 높낮이 계획 ▲화장실 문 개폐 범위와 위생 도기의 간섭 방지 ▲테라스 조경식재 시 유지관리를 위한 출입구와 공간 확보 ▲16개 동마다 조경수를 선정하고 신축 시 반영해 특색있는 마을 풍경을 조성하며 설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에 깊숙이 접근해 사용승인 이후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이 해소되도록 건축위원회 심의 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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