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 지역 발견부터 어르신들 생활 불편도 척척 해결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 정책이 애초 계획했던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처 효과 뿐 아니라, 마을 곳곳의 불편 사항까지도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전반적인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을 안전 지킴이’는 지난해 4월 ‘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작된 남해군의 특수 시책으로, 마을당 1명씩의 마을안전지킴이를 임명·배치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