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딥러닝 기술의 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의 AI 전담조직인 LG AI연구원은 17일 오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AI 토크 콘서트’에서 향후 3년간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보 및 개발에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1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AI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