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중구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막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시민들의 모습이다.

박람회는 20일까지 공원과 만리동 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열리며, 네덜란드·미국·스페인·영국·콜롬비아·프랑스·한국 등 7개국 작가들이 참여한 58개 정원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양호 중구청장,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