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팀 38%가 숙박지를 통영으로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전국대회를 유치하고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일부 참가팀이 인근 시군으로 유출되고 있어 해결방안 모색에 고심하고 있다.

군은 5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 참가한 40개 팀 중 숙박을 필요로 하는 37개 팀을 대상으로 숙박 및 식당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14개 팀이 인근 시군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