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횡성군이 관내 소재 업체인 강원농기계(대표 김영석)와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를 공동 개발해, 12일 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퇴비 부숙 여건이 열악한 한우 사육 농가가 축분의 부숙을 위해 퇴비사를 확장하거나 퇴비를 교반할 수 있는 고가의 중장비(스키로더, 굴삭기)를 구입하여, 퇴적과 교반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분을 부숙 후기(퇴비 부숙이 거의 완료된 상태)또는 부숙 완료된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살포해야 해 농가의 고충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