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자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스트리밍 방식)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이란 계약된 월정액을 지불하고 전자책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수 만권의 자료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소장형 전자책이 지닌 동시 대출 인원 제한의 불편함을 개선해, 베스트셀러 및 인기도서의 경우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고, 시간·공간·이용자 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 기기(태블릿, 스마트폰)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