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김해시는 오는 23일 故 노무현 대통령 12주기를 맞아 진영읍 봉하마을에 전국에서 많은 추도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역 및 관광안내체계 일제정비에 나선다.

김해시 관광과는 추도식이 엄수되는 23일을 포함한 주말 사이 추도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봉하마을 일원의 사전방역과 안내소 근무인원을 21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평소보다 최대 3배 증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마스크 착용 및 080 등록 홍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추도식 당일에는 KF94 미착용 방문객을 위한 500여개의 마스크도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