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 카페 대부분인 91%가 사업에 적극 참여의사 밝혀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강릉시는 이번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안목에서 사천까지 이르는 해변 카페를 대상으로 '사용한 플라스틱 컵 되가져오기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민들이 사용한 컵을 해당 해변 카페로 되가져가면 카페에서 씻은 컵을 모아두고, 시에서 방문하여 수거하게 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플라스틱 컵을 수거한다. 수거한 컵들은 의료회사로 납품하여 전량 재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