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산림치유와 연계한 치매 예방․극복을 위해 광주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추일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광주시광역치매센터를 통해 5개 자치구의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산림치유 자원과 프로그램 활용,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호흡‧명상 ▲스트레칭 ▲손가락 요가 ▲기혈순환 두드리기 ▲숲길 걷기 ▲아로마 마사지 등이다. 햇빛과 향기, 경관 등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건강 회복과 면역력 증진, 인지기능 개선 효과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