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유다희 ]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집에서 홀로 지내게 된 노년층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 평상시 같으면 경로당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소통이 불가능해졌다. 활동에 제한이 생기며, 노년층에게도 코로나 블루가 찾아온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울증 치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 59만5043명이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10만1681명(17.1%)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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