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75세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희망자는 모두 3,556명이다.

군은 또 1차 접종을 마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83명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11명 ▲특수·보육 교사, 공동생활가정,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등 52명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등), 만성 신장질환자, 사회취약시설 돌봄 종사자 731명 등 5,073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