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지난 7일 광진구 강변역 앞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들어오자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이색 공연이 펼쳐졌다. 보행신호가 켜지는 약 30초 동안 광진구 캐릭터 광이·진이와 댄서들이 도로 위로 나타나 춤을 추고 사라졌다.

이번 공연은 광진구 광진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출근길 퍼포먼스’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켜지는 동안 진행되는 게릴라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