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안양천 유휴부지에 총 13억 원 투입해 7면 조성완료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4월 말 안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 역사상 최초로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을 조성 완료했다.

기존 영등포 소재 공공 테니스장은 대림운동장 내 클레이(점토)코트 테니스장 3면이 유일했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구비 각각 6억 5천만 원씩 총 13억 원을 투입, 안양천 유휴부지에 하드코트 테니스장 7면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