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성북구가 법의 사각지대 안에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공기질을 집중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작년에는 99개의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내공기질 측정값이 우수하고 관리를 잘하고 있는 시설 16개소를 '성북구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