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최근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위기를 맞이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7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선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본회의가 끝난 직후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 정문 앞을 찾아 시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