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안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소한 시민공회‘모디’' 신청 받아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재석 기자] 지속가능한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는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을 통해 안동시민으로서 느끼는 안동의 좋은점, 문제점, 바라는 점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모임을 권장하기 위한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를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시민공회는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임으로, ‘모이다’의 지역 사투리인 ‘모디’라는 별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도 더 좋은 안동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도시의 이야기를 함께 해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