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은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6일 담양군 봉산면 양지마을 현지에서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을 갖고, 전남 최초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의 출범을 알렸다.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세워진 송강고등학교(교장 선명완)는 학년당 1학급(15명) 총 정원 45명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는 전남과 서울, 경기, 광주 지역 등에서 입학생과 전입생을 받아 20여 명의 학생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