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뜨개 봉사단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부터 손뜨개로 만든 카네이션을 옹진군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 지역 어르신 1,549명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까지 챙기려는 의도로 지난 3월부터 각자의 집에서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으로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을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