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 위해 57개소에 쿨루프 조성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곡성군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의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다. 단열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