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나영 ]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함과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감기처럼 간단하고 짧게 끝날 줄만 알았던 코로나가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직접적으로 감염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에도 몇 통의 재난 문자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코로나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받으라’라는 재난 문자도 받은 적 있을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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