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생생한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미래교육혁신단을 만들었다.

미래교육혁신단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활동한다. 수성구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정책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어 다양한 교육정책 반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