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하되, 동의 역사성·대표성 등 종합 반영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 원신흥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행정동 명칭을 ’학하동‘과 ’상대동‘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신설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사전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29일 지역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설동 명칭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