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교육 참여 기회 확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기대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이은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5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가정 내 자녀 양육 증가로 아버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이를 고려해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