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5월부터 상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수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개 팀 총 16명의 체납 징수반을 편성, 담당 구역별로 징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에서는 앞서 3회,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 단수예고문을 발송했고,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