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파주시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시기에 앞서 기상변화와 조기 정식에 따른 저온 피해 방지 및 바이러스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파주시 4월 평균기온이 최근 5년간 평균기온보다 1.6℃ 높게 지속되고 있으나, 일교차가 크다. 고추생육 적정온도보다 토양온도가 낮으면 고추 뿌리가 활착이 늦고 생육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노지 고추는 늦서리(파주시 기준 5월 7일) 이후로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