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1,550농가에 27만 상자 벼 육묘 공급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울산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고령 농업인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 공급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 200만 원(시비 1억 4,300만 원, 구·군비 4억 3,200만 원, 농가부담 5억 2,700만 원)을 들여 벼육묘 27만 상자(900㏊분)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