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참여단과 주민협의체 의견 반영한 설계·시공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지난 27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태영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총장과 주민참여단,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퐁퐁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퐁퐁 놀이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놀이기구 선정, 명칭 선정 등 전 과정에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됐다.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인 어린이와 주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조성한 민․관 협치로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