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소민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고용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채석장으로 쓰였던 생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고용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10월까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하며 황폐화된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